포털 다음이 무너지는 이유를 포털 다음만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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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에 다음 올라타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검색 상위노출이고,제 트래픽연구소에서 집중적으로 다룰 분야 중 하나입니다.사실 검색 시장은 현재 네이버와 구글이 양분하고 있고,저 개인적으로도 대부분 검색은 네이버나 구글, 유튜브에서 하다 보니솔직히 아래와 같은 생각이 든 건 다음 사실입니다.다음.. 요즘 잘 안 쓰지 않나?네, 그래서 데이터를 가져왔습니다.글로벌 트래픽 분석 사이트인 Statcounter의 2024년 11월 데이터인데요,출처: Statcounter Search Engine Market Share Republic Of KoreaWow... 구글이 1등이네요?네이버가 근소한 차이로 2등이고 둘의 점유율을 합치면 92%가 넘습니다.코파일럿의 다음 영향인지 bing이 4.15%로 3등을 하고 있고,다음은 1.23%로 4위네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 따르면2023년 한국 인터넷 사용자 수는 약 4,774만명이라고 하는데요,그렇다면 다음 이용자를 계산시 약 60만 6천명이 나옵니다.구글과 네이버 이용자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결코 무시할 만한 트래픽은 아닌 다음 것이죠.잡설이 길었네요...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이번에는 '알파남'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어떻게 다음에 상위노출시키는 지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다음 상위노출 로직 알아보기사실 이 테스트는 정말 간단했던 게,알파남님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성하고 상위노출이 되는 결과까지 모두 보여주셨기 때문에저는 다음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주된 체크포인트는 아래와 같았죠.1. 상위노출된 블로그들의 제목 분석 2. 상위노출된 블로그들의 키워드 사용 횟수 분석3. 상위노출된 블로그들의 이미지 수 분석다음 스텝은?키워드를 하나 선정하여, 그대로 적용해 본다!결과는요..?결론적으로, 진짜 됩니다.제 블로그를 공개하기는 다소 다음 민망하여 이미지는 첨부하지 않지만,카카오 키워드 플래너 기준으로 월 통합 검색량 500 내외인 키워드를 잡고알파남님의 로직에 맞게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요,놀랍게도 글을 발행한 지 3~4분 만에 광고 바로 아래 검색결과 페이지에2위로 올라서는 것을 확인했습니다.정말,, 이게 되네요!물론 다음 대형 키워드도 아닐 뿐더러 티스토리 블로그의 특징 자체가 비교적 쉽게 상위노출이 되는 만큼빠르게 또 내려가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더라구요.그렇기 때문에 해당 로직의 습득은 다음 상위노출의 끝이 아니라시작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마케팅을 하다 보면 매번 나오는 다음 이야기가 있는데요,이 콘텐츠/제품/서비스가고객 중심적으로 기획된 것 맞아?블로그의 경우에도물론 End Customer는 실사용 고객(블로그 입장에서는 콘텐츠를 읽는 사람)1차적인 고객은 검색엔진이라고 봐야겠네요!그렇다면 중요한 것은1차적인 고객을 만족시켜, 최종 고객에게까지 그 혜택이주욱 이어지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다음 테스트에 관한 다음 글을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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