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구글 자축부터..​​​​레벨 9 지역 가이드 승급​엊그제 구글맵의 지역 가이드 레벨 9로 등업했다.​이게 뭐냐면 네이버 리뷰처럼구글맵에도 리뷰 시스템이 있는데여기는 사진과 동영상, 글을 올리면 포인트를 준다.​물론 이렇게 쌓은 포인트로 할 수 있는 건 없다.그냥 구글 게임처럼 레벨 업을 할 수 있는 정도다.​그렇게 폭풍 렙업하여 현재 등급이 된 것이다.​​​​구글맵 지역 가이드 레벨 시스템​총 레벨은 10단계까지 있다.레벨 9가 되려면 무려 50,000포인트가 필요하다.​참고로 리뷰 하나당 10포인트를 주고 첨부된 사진 구글 한 장당 5포인트를 준다.​리뷰 하나당 사진은 최대 30장을 못 넘기기 때문에사진 꽉꽉 채워 담아도 리뷰 하나에 200점 넘기가 어렵다.​​기억도 가물가물한 수년 전이다. 갑자기 구글맵에 미쳐가지고 무쟈게 열심히 달려서 레벨 8까지 찍었더랬다.​(필자가 구글 이렇게 갑자기 꽂히는 사례가 많다.)​그다음 목표를 올려다보니 레벨 9는 목표치가 너무 높더라.그래 여기까지도 충분해.​그러다가 또 갑자기 꽂혀서 두 달 전부터 폭풍 달려서 레벨 9를 만들고 말았다.미친.. 이 열정으로 돈을 벌어야지..​암튼 그다음 구글 레벨인 레벨 10은 최종 레벨로서 지금까지 적립한 포인트의 2배를 모아야 한다.​아이고 저긴 사람이 도달하는 곳은 아니다.레벨 10은 일단 접어두자.​음.. 그런데 또 모르지.​​​​지역 가이드 참여 횟수​총 리뷰는 563개, 사진은 6651개를 올렸다.이것저것 자잘하게 구글 많이도 올리긴 했네.​지도에 없는 장소를 70회 등록하였고잘못된 정보는 171회 수정 등록했다.​​​​이런 게 돈이 되냐고?그러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렇지는 않다.이건 그냥 자원봉사고 재능기부다.​그럼에도 이런 짓을 하는 첫 번째 이유는 그냥 취미다. 재미있어서 하는 구글 거다.필자에게는 게임 렙업하는 것 같은 재미가 있다.​블로그도 이것도 그냥 취미로 하고 있다.취미가 돈이 되면 좋겠지만그렇지 않더라도 재미있으면 그만이다.​​​현재 참여 상태​두 번째 이유는 내 경험이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대승적 구글 이유다.​국내 정보는 네이버 리뷰들로도 충분하지만해외 정보는 구글맵의 영향이 절대적이다.​실제 필자도 해외여행 중에구글맵 리뷰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이제는 반대로 필자의 리뷰가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착하게 살면 복이 오겠지.​​​Level 9 Local Guide | 50,222 구글 Points​​​​